영월군 지적재조사사업지구 현장사무소 운영(녹전7, 8지구, 내덕7지구)
영월군 지적재조사사업지구 현장사무소 운영(녹전7, 8지구, 내덕7지구)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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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중동면 녹전7지구, 내덕7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장사무소를 4월부터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토지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토지소유자가 군청까지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장사무소에는 영월군 지적재조사팀에서 담당자 2명씩 운영반을 편성하여 집중 운영기간인 4월, 5월에는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고 한시 운영기간인 6월, 7월에는 매주 2회(화, 목요일) 운영하며, 일필지에 대한 현황측량 결과 및 사업의 전반적인 설명과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상담 및 경계협의를 통해 소유자 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원활한 경계결정을 하게 된다.

탁도준 종합민원실장은 “현장 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이의신청을 최소화하고 지적재조사사업 완료를 통한 주민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신기술을 통해 경계를 정확하게 조사 및 측량하고 현실경계와 일치하게 새로운 지적공부를 제작하는 것으로 미래 경쟁력 있는 스마트 지적을 구축함은 물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