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홍천문화재단 중앙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재)홍천문화재단 중앙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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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만원 확보 클래식, 마술, 팝페라 등 다채로운 공연 마련

 

(재)홍천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에서 주관하는 중앙공모사업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총사업비 3,250만원 중 80%에 해당하는 2,6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은 국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한문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되어 있는 주간에 공연을 추진하며 무료관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에는 봄맞이 음악회 클래식(3.29), 마술(8.29), 뮤지컬 갈라쇼(9.27), 7080콘서트(10.30), 팝페라(11.27) 등 5회의 공연이 무료로 펼쳐지며, 공연별 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본 사업 외에도 발표를 앞둔 중앙공모사업이 남아 있어 지원금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홍천문화재단(이사장 허필홍) 전명준 대표이사는 “올해도 군민들이 선호하는 장르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추진하는 만큼 자주 공연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