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특별기획전 삼척동자 展 열려
삼척시, 특별기획전 삼척동자 展 열려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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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문화예술센터에서 특별기획전 삼척동자 展을 개최한다.

대표적인 염소작가 한선현 조각가의 작품으로 ‘ 1전시실-상상여행, 제2전시실-비행소년의 꿈, 제3전시실-세상은 외길’이라는 주제로 특별기획 전시회가 열리는 것이다.

어른들에게는 유년의 기억을 통하여 동심의 꿈을 펼쳐 놓을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들에게는 상상의 세상과 꿈이 오래도록 기억되어 남아 있기를 바라며 목조각 등 160여 점의 작품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현 시대에 사장되어가는 땀과 인간성, 외길감성의 이야기들이 담겨지고, 순수재료 물성을 다루어낸 수고를 노동의 신성함과 장인정신을 작품에 그려낸다.

또한 일방적이고 엄숙한 자세로 관람되는 전시회에서 벗어나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대화를 나누며 즐겁게 볼 수 있으며, 전시기간 중 대중과 소통을 위해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갖는다.

작가가 작품을 구상하게 된 동기, 작업 과정과 완성된 작품에 대한 후기를 들려주어 관람객들에게 좀 더 깊은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

전시회 기간은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30일간 개최되며 전체관람 대상으로 관람료는 무료다.

삼척시는 이번 전시회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체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