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 대기오염측정망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원주지방환경청, 대기오염측정망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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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충북지역 23개 지자체 26명 대상 전문성 강화 맞춤교육 실시
대기오염측정망 비정상 가동시 신속한 대처 가능한 실무교육 중심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3월 15일 오후 2시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기오염측정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교육은 23개 지자체 대기오염측정망 담당 공무원의 실무능력 배양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환경공단,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 전문가들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대기오염측정장비 운영관리 요령, 대기오염측정망 설치절차 등 실무중심으로 실시한다.

원주환경청 관내에는 대기오염을 상시 측정 할수 있는 도시대기측정망이 강원도 18개 시·군 21개소(인제군은 4월 중 정상가동 예정), 충청북도 5개 시·군 6개소가 설치·운영중에 있다.

원주환경청 관계자는 ”지자체 공무원의 전문지식 습득으로 대기오염측정망 비정상 가동시 신속하게 대처해 지역주민에게 신속ㆍ정확한 대기오염 정보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