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양양국제공항 첫 방문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양양국제공항 첫 방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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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대진단 CEO 직접 참여 및 플라이강원 취항 대비 실태점검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이 지난 14일 양양국제공항을 초도 방문하여 업무 보고 청취 및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손사장은 양양지사장(최병순)으로부터 양양공항 운영 현황 및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후 대합실, 종합상황실, 소방대, 장비차고, 항공유저장소 등 현장을 방문하여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항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건축 및 산업안전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여객청사를 비롯하여 활주로, 급유시설 등 주요시설을 직접 점검 하고 위험요인은 없는지 꼼꼼히 살핀 후 플라이강원 취항에 장애요인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손사장은 이날 양양공항을 방문한 플라이강원 대표(주원석)와 강원도 항공해운과장(최준석)을 만나 환담하고 양양공항을 거점으로 항공운송사업 면허 취득에 성공한 플라이강원에 축하와 사의를 표하였으며, 플라이강원 이 조기에 취항하여 안착할 수 있도록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