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 우리가 정착하자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 우리가 정착하자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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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봉화군지부 정기총회 개최

한국외식업중앙회 봉화군지부(지부장 구본수)에서는 지난 15일 오후 3시부터 봉화웨딩 4층에서 각 기관단체장, 인근 시·군 외식업지부장 및 대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본 회의에 앞서 음식문화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초원식당 천봉남, 아람식당 조미향 씨에게 봉화군수표창, 통나무집가든 안순자 씨에게 한국외식업중앙회장상, 고향마을 김화자, 엄마손식당 이월순, 백송근한정식 이점순 씨에게 도지회장상을 각각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한, 성적이 우수한 회원자녀 중 품행이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9명에게 ㈜금복주, ㈜봉화기업, ㈜봉화군 가스협회, 외식업봉화군지부에서 마련한 장학금 390만원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회원 복리증진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구본수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식중독 없는 안전한 먹거리 정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회원들에게 부탁하였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축사에서 “친절하고 청결한 이미지 제고와 봉화만의 토속적인 음식메뉴를 개발하여 다시 찾고 싶은 봉화의 맛 집으로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