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 민간인 화재진압·인명구조 유공자 표창장 수여
평창소방서, 민간인 화재진압·인명구조 유공자 표창장 수여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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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18일 오전 9시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2월 21일 진부면 주택화재시 적극적인 초기진압활동과 인명구조로 인명·재산피해를 줄인 공로가 있는 민간인 유공자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유공자로 선정된 김영택(남,68세)씨는 지난 2월 21일 오전 11시 19분경 강원도 진부면 송정리 주택화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인지한 후 수돗물을 사용하여 초기 화재진압활동을 하였으며 거동불편으로 피난하지 못한 집주인 최OO를 안고 인명구조 활동을 하여 주민의 인명 및 재산보호에 큰 공로가 인정되어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김정희 서장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기꺼이 화재진압에 나서준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화재 걱정 없는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 및 소화기 교육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