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장소라면 어디든지
동해시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장소라면 어디든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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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연말까지 관내 노인요양시설 대상

 

 

동해여성의용소방대는 3월 20일부터 연말까지 동해시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봉사활동은 요양원에 매월 4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간단한 청소에서부터 목욕시켜드리기와 대화가 필요한 어르신들의 말상대가 되어주는 말벗 봉사가 진행된다.

동해여성의용소방대는 화재예방활동과 더불어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실천한다는 목적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체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만 40여회의 노인요양시설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민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동해소방서 동해여성의용소방대는 40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재난 및 재해를 대비하여 다방면으로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단체이다.

고동숙 소방대장은 “동해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여성대가 필요한 장소라면 어디든지 솔선수범하여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