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결핵예방의 날 기념 유공기관 선정
삼척시, 결핵예방의 날 기념 유공기관 선정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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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결핵예방의 날(매년3월24일)을 맞이하여 3월 22일(금)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는 ‘2019년 제9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결핵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삼척시보건소는 지역사회의 결핵환자 조기발견, 결핵전파방지를 위해 결핵검진을 철저히 행하였으며, 민간공공협력의료기관과 연계하여 결핵환자에 대한 집중관리로 치료성공률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신속한 결핵역학조사를 계획하여 추가결핵환자, 잠복결핵감염자를 발견·치료하였고 결핵예방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특히, 노인결핵검진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마을회관, 경노당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서비스를 제공하였고,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하여 노인인구에 대한 결핵발병 조기차단 및 시민의 건강보호에 적극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삼척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핵예방 및 검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다양한 보건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