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6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86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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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는 3월 20일 제286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응택)를 개최했다.

20일 개최된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체육위생과, 민원과, 세무과, 회계과, 안전과, 허가과, 건설과, 도시과, 환경과, 교통과, 녹지과, 해양수산과, 상하수도사업소 소관사항의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박주현 의원은 “어린이 교육용 물소화기와 피난용 연기텐트가 소방서에 보충이 되면 관내 교육기관의 체험기회가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박남순 의원은 “PM, NOx 동시저감장치 부착사업은 대기 오염 측면에서 10년이상 디젤 화물차뿐 아니라 선박 등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최재석 의원은 발전소 부지의 대규모 태양광시설 설치와 관련해 “추암관광지 입구에 설치되어 경관을 훼손하므로 인허가 사항을 정확히 파악하여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이창수 의원은 “주만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관내 도로개설사업의 후순위 자료도 공유하여 우선순위를 다각도로 고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정학 의원은 “선박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 연구용역 등이 관계기관과 공유되어 충분한 협업체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기하 의원은 “재난안전 무선마을방송 설치 시 지진 해일시 빠른 대피가 필요한 해안가 지역에 우선 설치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응택 의원은 “CCTV 운영관리업체 입찰 시 관내 기업으로 제한하여 사후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