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는 고혈압·당뇨병 서포터즈 양성을 위한 동해시 U-Care센터와 동해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 및 당뇨병의 적극적인 예방과 관리를 위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방문하는 활동가들에게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받은 서포터즈는 대상자 가정방문시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조절이 안 되거나 약을 복용하지 않는 고위험군을 등록교육센터에 의뢰하여 집중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종태 보건소장은 “서포터즈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