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봉평면 자율방범대 초소 개소식
평창군, 봉평면 자율방범대 초소 개소식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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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봉평면 자율방범대(대장 박명훈)는 20일 봉평면 자율방범대 초소 주차장에서 한왕기 평창군수, 전수일 평창군의회 의원, 봉평면 자율방범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평면 자율방범대 초소 개소식을 가졌다.

봉평면 자율방범대의 기존 초소는 심한 노후로 인한 불편이 지속적으로 야기돼, 평창군이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초소를 신축하였다.

박명훈 봉평면 자율방범대장은 “그동안 초소가 노후 되어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평창군에서 초소 공간 마련에 협조해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초소를 깨끗하고 의미있게 활용하여 봉평면 치안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한왕기 평창군수는 "그 동안 봉평면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의 부족한 치안력을 보완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렵고 힘든 일에도 솔선수범하는 등 지역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봉평면 안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