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왕기 평창군수, 자연재난 사전대비 재해위험지역 안전점검
한왕기 평창군수, 자연재난 사전대비 재해위험지역 안전점검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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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대진단 적극 추진으로 안전한 평창군 조성
한왕기 평창군수 관내 재해위험지역 방문해 안전관리 직접 챙겨

 

평창군은 20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대관령면 수하리 일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및 횡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한왕기 평창군수가 직접 참여하여 관계자로부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급경사지 및 재해위험개선지구 등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 점검에 나선 한왕기 평창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관내 위험시설에 대한 구조적 안정성, 재해 취약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위험요인 발견 즉시 시정 조치하여, 자연재난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기 않도록 점검을 철저히 할 것’과, ‘재해예방사업 등 각종 공사 추진 시 안전관련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여, 공사현장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평창군은 자연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해빙기 및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급경사지 73개소, 소규모 공공시설 69개소 및 재해위험개선지구5개소에 대하여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