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새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정선군, 새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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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에서는 새봄을 맞아 군민들과 함께 아름답고 깨끗한 정선을 만들기 위하여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군은 오는 4월 10일까지 봄 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주간으로 정하고 관광지를 비롯해 시가지, 주요도로변,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등 봄 맞이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21일 정선읍 시가지 일원에서 각급 기관·사회단체 및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 곳곳에 산재해 있는 재설용 모래 및 휴지, 오물 집중 수거는 물론 시가지 중심 생활쓰레기 등 환경 저해요소 제거, 주택가 및 공터, 골목길, 공사장 주변 등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 수거 등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또한 군에서는 새봄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하여 읍·면별로 관광지 및 역 광장, 터미널, 공원, 주차장, 시장주변 등 다중이용 시설을 비롯한 도로변 및 시가지 등 동절기에 방치됐던 생활쓰레기 수거와 하천변 자연정화활동, 농촌지역 영농쓰레기 수거 등 읍면 기관·사회단체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정선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생활쓰레기 종류별 종량제 봉투 사용, 요일별 분리 배출하기, 쓰레기 불법투기 안하기 등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은 물론 아름답고 깨끗한 청정 정선을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