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사회단체 봉화FIRST추진에 적극 동참
봉화군, 사회단체 봉화FIRST추진에 적극 동참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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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사회단체(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체육회, 상인회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봉화퍼스트는 지역자본들의 외부유출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를 선 순환시켜 군민들의 소득증대를 유도함으로써, 더불어 잘 사는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를 조기에 실현하고자 하는 시책이다.

봉화군 시책에 적극 동참의 뜻을 나타낸 봉화시장에서는 4월 하순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먹거리장터 운영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상경기 활성화를 위한 시장애(愛) 불금축제를 계획 중에 있다.

또한, 봉화군의 소비 촉진을 위해서는 봉화사랑 상품권이 조례가 제정 되었으며, 봉화군 사회단체(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체육회는 각종 경진대회 등 주요행사 시 관내 물품을 구입함은 물론, 봉화사랑상품권을 구입하여 관내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에 앞장서기로 했다.

더불어, 농공단지 입주업체에서는 타시군 거주 직원에 대해 관내 주소이전을 유도하여 참여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김규하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봉화퍼스트가 민간주도로 확산되는 등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며, “이 변화의 바람이 봉화군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 해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