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조직위 22일 해산총회
평창조직위 22일 해산총회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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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평창조직위, 위원장 이희범)는 3월 2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해산총회(제24차 위원총회)를 개최하고 2019. 3. 31일자로 공식 해산을 의결했다.

해산총회에서는 대회 결과 보고에 이어 ▲2019년 세입·세출 결산안 ▲결산 잔액 처분안 ▲대회 물자 처분안 ▲시설물 처분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해산결의를 통해 공식 해산을 의결했다. 이어서 해산 이후 청산업무를 이어나갈 청산인으로 현 김기홍 평창조직위 사무처장을 선임했다.

2011년 10월 19일 창립 총회 이후 7년 5개월의 대장정을 마치는 평창조직위는 해산결의 이후 청산법인으로 전환하여 공식보고서, 잔여재산 처분, 채권 공고․변제 등 잔여 청산 업무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