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26일 오후 2시에 원주시 반곡동 센트럴파크(메가박스 영화관 건물)에서 소방차량 10대, 소방관 30여명이 동원돼 대규모 지하주차장의 신속한 초기대응태세를 갖춰 대형화재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화재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내용으로는 ▲화재통보 및 피난유도 ▲소방 · 방화시설 사용법 등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능력 향상 훈련 ▲표준작전절차에 따른 소방훈련 ▲지하층 현지 확인 및 인명구조 대책 수립 ▲지하층 건물 구조 확인 및 소화활동보조설비를 활용한 대응능력 향상 등이다.
소방서관계자는 “평상시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으로 유사시 신속한 화재 초기대응능력을 발휘하고 시민의 소중한 재산피해 감소와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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