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을 환영하며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을 환영하며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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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선정에 사단법인 강원경제인연합회(회장 전억찬) 동해경제인연합회는 환영에 뜻을 나타냈다.

지난 4.1일 기획재정부는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를 열고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예타 대상사업으로 확정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돼 사업성을 다시 평가하기로 했다.

동해·삼척-평택간 동서고속도로 6축의 완성은 강원남부지방의 최대 숙원 사업이고, 동해항과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과 서해안간의 최단거리 물류 수송을 할 수 있고, 그간 고속도로 남북축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크게 소외되어있는 동서축의 개발이라는 차원에서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꼭 필요한 도로이다. 

지난 2010년과 2011년 당시, 정부 중장기 계획에 삼척-제천 구간이 모두 반영돼 있었지만 2016년 정부의 전국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서 영월-제천 구간만 반영됐다. 영월-삼척 구간은 계속 지연되어 결국 반토막 사업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후,  사업은 표류하다기 지난해 4월 예타 선정에서 제외 되었다가 올 1월 말 발표된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중 예타 면제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타당성 점검 필요사업으로 선정돼 이날 기재부의 예타 대상사업 확정되었다.

강경련은 이제 예타의 성공적인 목적 달성과 정부의 새로운 전국고속도로 5개년 계획에 영월-삼척 구간의 편입에 노력과 예타 항목중 지역균형발전 가중치를 현행 25∼35%에서 35∼50%로 상향 조정해 지역의 낙후도를 따져 가중치를 조정하는 것으로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예타는 그동안 집중 개발된 곳이 더 유리한 현실이기 때문이다. 선 개발을 통하여 경제적 활성도를 높여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원도와 시군, 지역 정치권, 시민단체등 모두 협력하여 빠른 시일 내에 동서6축 삼척-평택간의 고속도로 완성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하며 사)강원경제인연합회 또한, 예타통과와 삼척-평택간의 동서6축 고속도로 완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