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성 기자 '제4회 INAK 언론상' 최우수 기자상 수상
김지성 기자 '제4회 INAK 언론상' 최우수 기자상 수상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9-0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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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삼척 구간/ 춘천~속초 간 동서 고속철도사업 조속히 진행되야
강원도 대형소방헬기 도입 시급
강원도 낙후. 단절된 곳 방치해서는 안될 것

지난 4. 4일 강원도 인제군,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에서 발생한 산불로 많은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던 것은 소방인력의 신속한 대응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국에서 어둠을 뚫고 달려온 수 많은 소방 차량이 그리고 소방 인력과 장비가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게 한 것은 2017년 개통된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말에 어느 누구도 반론을 제기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청정도시 강원도
깨끗하고 아름다운곳 하지만 낙후와 단절된 곳.
앞전 산불의 큰 교훈을 보면 강원도로 연결되는 고속도로는 단순한 이동을 떠나 전국을 하나로 연결하고 낙후와 단절의 소통 구간이며 강원도만의 재산과 생명을 지켜주는  그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10년과 2011년 당시 정부 중장기 계획에 삼척-제천 구간이 모두 반영돼 있었으나 2016년 정부의 전국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영월-제천 구간만 반영되고 영월-삼척 구간은 제외됐습니다. 이에 많은 강원도민이 정부에 촉구했고 `2019 국가 균형 발전 프로젝트' 중 예타 면제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타당성 점검 필요사업으로 선정된 것이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정부는 강원산불을 교훈 삼아 도시균형발전에 더 이상 강원도가 낙후. 단절된 곳을 방치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또한 영서지방에서 주장하는 춘천~속초 간 동서 고속철도사업의 조속한 진행되어야 할 것이며 강원소방본부가 절실하게 요구하는 대형소방헬기 도입에도 적극 지원에 나서야 합니다.(김지성 편집장 수상소감에서)

 

김지성 편집장(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이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www.inako.org) 창립 기념일인 신문의 날 행사에서 최우수 기자상을 수상했다.

4월 11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www.inako.org) 창립 기념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제4회 INAK 언론상' 수상자에 대해 수상식을 가졌다.

'INAK 언론상'은 지난 2016년 처음 제정된 이후 협회 소속 회원(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신문ㆍ방송 등을 포함한 언론사부문과 회원사 소속의 기자(보도ㆍ취재ㆍ편집ㆍ사진ㆍ영상ㆍPD 등)에게 수여하는 기자부문이 있다. 협회 소속 회원 언론사 부문에는 △INAK언론공로대상 △INAK언론공로상 △INAK언론인상이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에게 수여하는 INAK기자상 부문(INAK최우수기자상- INAK우수기자상)이 있다. 'INAK 언론공로대상'은 협회가 협회 소속 회원사에게 수여하는 협회 최고 권위의 상으로, 협회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운 회원(사)에게 수여된다.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현재 미국, 필리핀, 뉴질랜드, 알래스카 지회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지회를 둔 130여 신문ㆍ방송사가 함께하고 있으며, 협회 회원사 소속 객원기자를 포함한 10,000여 명의 기자들이 전국 각 지역에서 언론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협회 회원사 및 소속 기자 포함 총 인원 1% 이내 수상자 선정기준'을 적용해 그 의미가 크다.

이치수 회장은 회원사와 회원사 소속 기자를 포함한 전체 인원의 1% 이내에서 상을 수여한다는 수상원칙에 따라 이번에도 많은 분들께 상을 드리지 못한것에 아쉬움을 전하며 "언제나 함께 해 준 협회 회원사와 회원사 소속 기자들의 열정과 헌신을 잊지 않고 있다"며 고마움과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INAK최우수기자상을 수상한 김지성 편집장은 "강원도에 내려와 집필을 하면서 항상 강원도 소식이 중앙 등 전국으로 알려지지 못 함을 내심 아쉬워하며, "강원도가 낙후된 도시ㆍ발전 안 된 곳이라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아름다운 사람이 가장 많이 사는 곳ㆍ아름다운 곳이 가장 많은 곳ㆍ아름다운 미담이 이어지는 곳임과 함께 도민의 불편함을 알려 개선하고, 작은 미담까지 소중히 다뤄 흥겨운 소식을 많이 전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상은 강원도민들의 관심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한 것으로 도민분들이 만들어주신 상이라"며 감사를 전하며 강원도 산불로 많이 힘들어하는 도민을 위해 관광으로 찾아주는것이 봉사활동이며 지역사회를 도와주는 것으로 강원도에 좀더 많은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엔사이드(News Side)는 강원도를 주축으로 전국 통신사로서의 발판을 준비 확대 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