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 장병 400여명은 발화지점인 강릉시 옥계리에서 동해시 망상동에 이르는 화재현장에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동해에서 고성에 걸쳐 해군 1함대 및 예하부대는 소방차 10여대, 구급차 및 지휘차량, 운영인력을 동원하여 군부대 방호, 민가, 일반 건물 등의 화재 진압에 사력을 다하고있다.
해군1함대 관게자는 "국가적인 재난에 대해 산불전개 상황을 고려하여 인근 군부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가용병력과 장비 등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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