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영동지역 산불관련 정치공세∙음해, 즉각 중단하라
(성명서) 영동지역 산불관련 정치공세∙음해, 즉각 중단하라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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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4일 진행 되었던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와 관련하여 일부 정당의 주장과 언론의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닐 뿐만 아니라 사실을 심각히 왜곡하고 있음을 밝힌다.

여야 제정당의 합의로 진행하는 국회 상임위 회의를 우리 한국당이 고의로 지연시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속이 훤히 보이는 정치공세에 불과하다.

더구나 회의에 참석한 청와대 안보실장 이석을 못하게 하여 강원지역 산불을 키웠다는 주장은 헛웃음과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다.

금도를 벗어난 추악한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운영위원회 위원이기도한 이양수의원에 대한 음해도 도를 넘었고 가짜뉴스의 전형이다.

이양수의원은 자신의 지역구 산불 소식을 접하고 20시경에 바로 회의장에서 이석하여 지역구인 속초로 향했다고 관련 사실을 밝히고 있다.

더 이상의 무책임한 왜곡과 음해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자유한국당 이양수위원장과 도당 사무처장 등 당직자들은 4.4 당일 심야에 곧바로 고성지역으로 이동하여 현지 상황파악과 중앙당과의 협조요청으로 밤을 지샜다.

날이 밝자마자 황교안 당 대표가 제일 먼저 고성, 속초지역을 비롯하여 옥계, 망상 지역 피해현장까지 방문하면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관련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였다.

마치 전쟁 참화의 현장 같은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관련 대책을 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이재민이 하루빨리 원래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최선의 협조와 지원,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

2019. 04. 05.

자유한국당 강원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