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다시마자원 생태복원과 산업화 논의
동해안 다시마자원 생태복원과 산업화 논의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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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 남북해조자원교류원 정책협의회 개최, 강원도의회 14명 참석
강원도의 다시마 산업화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제시
4월 26일‘남북해조자원 정책’주제로 국제 심포지엄 개최

 

 

강릉원주대학교는 12일(금) 오전 11시 강릉원주대 대학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동해안 다시마자원 생태복원과 산업화를 주제로 강릉원주대 남북해조자원교류원(원장 김형근)의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정책협의회에는 강릉원주대 반선섭 총장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박효동 위원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9명, 강원도의회 전문위원 4명, 강원도 환동해본부 변성균 본부장, 다시마 바다숲 조성에 참여한 양양군 수산리 어촌계장, 강릉원주대 남북해조자원교류원 김형근 원장, 관련 학과 교수 등 21명이 참석했다.

강릉원주대 남북해조자원교류원 김형근 원장은 강원도가 해양환경의 수도로서 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해안 다시마자원 생태복원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동해안 다시마의 자원확보 및 산업화를 통한 소득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김형근 원장은 강원도의 다시마 산업화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제시하였다. 강릉원주대학교 남북해조자원교류원을 중심으로 각 다시마 관련 행정기관과 어민이 긴밀히 협력하는 체계를 제도적으로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박효동 위원장은“강원도 고성군에서 15년간 다시마 양식이 매우 성공적이었다. 동해안 어디에서라도 다시마 양식이 가능할 것이다. 다시마 해조자원을 중심으로 동해안 바다산업 활성화 통해 바다생태를 복원하고 어민의 소득증대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권영환 양양군 수산리 어촌계장은“양양 수산리에서 다시마 양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라져 가는 동해안 다시마자원 생태복원과 바다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자.”라고 말했다.

강릉원주대 반선섭 총장은“강릉원주대는 그동안 해양식품, 자원, 생물 등 해양 분야의 특성화 및 지역친화적인 대학 운영을 통해 동해권 에너지·자원 벨트 분야에서 우선적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대학의 전문 인력 인프라를 활용해 남북해조자원 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원주대 남북해조자원교류원 주관으로 오는 4월 26일(금) 미국 해조류학자 2명과 한국해조류학자 2명을 초청하여‘남북해조자원 정책’을 주제로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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