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역심뇌혈관질환센터 춘천시 최초 ‘뇌졸중센터 인증’ 획득
강원대병원, 역심뇌혈관질환센터 춘천시 최초 ‘뇌졸중센터 인증’ 획득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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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병원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김성훈 교수) 뇌혈관센터(뇌혈관센터장 김성헌 교수)에서는 대한뇌졸중학회로부터 춘천시 최초‘2019년 뇌졸중센터 인증’을 획득했다.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뇌혈관센터에서는 도내 급성 뇌혈관질환에 대한 치료 및 대응체계를 구축, 연구하고 있으며 뇌혈관질환에 대한 24시간 전문 진료팀을 운영하여 적정 시간 내에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진료 제공으로 도내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강원대학교병원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2008년 권역센터로 지정되어, 2013년 대한뇌졸중학회로부터 강원도 내 최초로‘뇌졸중 전문치료실’과‘뇌혈관내수술’의료기관으로 인증을 받았고, 2016년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 결과 ‘급성기 뇌졸중 진료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하며 4회 연속 1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뇌졸중센터 인증은 대한뇌졸중학회의 심사를 걸쳐 본 뇌혈관센터의 인력, 시설, 장비, 체계가 급성뇌졸중환자의 진료에 적합한 센터임을 인증 받은 것으로 9개 기준, 21개 조사항목의 평가기준에 따른 항목별 평가로 이루어진다.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뇌혈관센터장 김성헌 교수는‘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앞으로도 강원도 지역주민의 초급성 뇌졸중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치료의 질관리를 유지하며 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연구 사업에도 힘쓰며 강원도민들의 혈관을 건강하게 지키고회복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