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강원도당, 강릉 산불 피해 현장에서 ‘강원산불피해특별대책위원회’ 1차 회의 개최
더불어 강원도당, 강릉 산불 피해 현장에서 ‘강원산불피해특별대책위원회’ 1차 회의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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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허영)은 내일 오전 11시 산불피해 지역 중 하나인 강릉 옥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제1차 강원산불특별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제1차 대책위원회의에는 허영 위원장을 비롯해 주대하‧정수진‧조형연‧김준호 부위원장과 피해지역인 동해‧강릉‧속초고성‧인제 대책위원회 위원장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제1차 회의에서는 동해안 지역 산불 재난 경과와 산불발생 후 도당 대처 현황, 지역별 산불 피해 상황 및 중앙당을 비롯한 각 시‧도당의 지원계획을 보고하고, 피해 지역별 봉사활동 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강원지역 산불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강원도민을 위해 관광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도당차원에서 예정된 행사를 피해지역에서 개최해 지역 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힘을 보태는 것에 앞장 설 방침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8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1차 피해성금 모금으로 모인 성금가운데 500만원을 지난 10일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계속 진행되는 모금 또한 피해지역으로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