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이 영동권의 중심 물류단지 넘어 북방물류 허브도시로
강릉이 영동권의 중심 물류단지 넘어 북방물류 허브도시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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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권의 중심지인 강릉의 물류단지 이점 홍보와 기업유치에 힘 보태
일산 킨텍스 ‘2019 국제물류산업대전’ 방문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가 제275회 임시회 중인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9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을 방문했다.

지자체에서 최초로 강릉시가 참가하고 있는 이번 행사에 산업위원회 위원들이 강릉 전시부스에서 고생하고 있는 집행부 직원들을 격려하고 영동권의 중심지인 강릉의 물류단지 홍보와 기업유치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방문하게 됐다.

배용주 산업위원장은 “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을 관람하면서 물류산업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것을 더욱 느낄 수 있었다”며 “많은 기업들이 생산과 소비를 잇는 유통과 물류를 중요시 하고 있어, 강릉이 영동권의 중심 물류단지를 넘어 북방물류 허브도시로 지역적 위치와 인프라를 적극 홍보하고 또한 기업유치에 의회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