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의 합리적인 보전과 이용을 위한 지역계획 수립
산지의 합리적인 보전과 이용을 위한 지역계획 수립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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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제2차 산지관리지역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북부지방산림청은 4월 19일 산지의 합리적인 보전과 이용을 위하여 제2차 산지관리지역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기존의 제1차 산지관리지역계획(2013∼2017)에서 추진과제 별 그간의 현황과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지방청 관계자와 용역업체인 한국산지보전협회가 참석하여 심도 있는 토의를 가졌다.

제2차 산지관리지역계획(2018∼2027)은 제2차 산지관리기본계획(2018∼2027)이 수립됨에 따라, 그 내용을 반영하여 수립하는 10년간의 장기 프로젝트이다. 제2차 산지관리기본계획과 산지관리지역계획의 연계 등을 검토하여 추진방향과 과제를 토대로 실현 방안ㆍ신규 정책을 발굴ㆍ반영할 계획이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제2차 산지관리지역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하여 기존의 단점을 보완하고,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산지 특성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내실 있는 지역계획이 수립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