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이용아동의 정서 발달과 창의성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과학에 흥미를 갖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로봇제작 관련된 과학수업에 참여가 힘든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로봇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아동들의 사회성 발달을 위해 전문강사를 드림스타트로 초청해 ‘난타교실’도 운영 중으로 타인의 대한 배려와 사회성 향상에 좋아 아동들의 호응도가 높다.

이외에도 바쁜 일상과 경제적 여건으로 가족 간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12월까지 ‘가족 영화 및 공연’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가족 간의 소통과 문화체험을 기회를 늘리기 위해 영화뿐만 아니라 문화예술회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공연도 제공하여 문화 여가 활동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