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휴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소백산온천리조트에서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40여명이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포럼과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포럼은 ‘주민이 주인인 주민자치위원像’을 주제로 개회식, 성악가 공연을 시작으로 세 명의 패널(우영선, 권오국, 유충상) 발표와 주민자치위원들의 의견제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지방분권시대에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해 자치운영의 현실과제, 가흥2동 주민자치위원들의 활동사례 그리고 주민자치위원像 확립을 위한 패널 발표는 늦은 시간까지 계속됐다.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번기회를 통해 주민자치위원이 무엇인지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으며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 위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유충상 휴천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중심의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주민자치회 구성, 주민참여와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책임을 강조했으며 끝까지 함께 한 위원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였으며 앞으로 주민을 바라보고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