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 청년창업가 추가 모집
평창군,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 청년창업가 추가 모집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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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은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청년창업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하여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창업가를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이며, 지난해 신규창업 5개 기업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금회 모집대상은 평창군에 주소를 둔 만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1년 이내의 기존창업자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내 빈 점포 또는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창업아이템인 경우 가점이 부여되며, 선발된 청년에게는 물품‧장비의 임차료, 홍보비, 리모델링 비용이 연간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이달 30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평창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최찬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창업 활성화는 물론 예비청년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