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명호면 고감2리(이장 박종진)에서 TBC 싱싱고향별곡을 4월22일부터 3일 동안 촬영했다.
싱싱고향별곡은 경북의 마을 곳곳을 다니며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정겨운 고향 소식을 전해주는 프로그램으로 4월 22일(월)에는 사전 촬영 답사를, 4월 23일(화), 24일(수)에는 본격적인 촬영을 진행했다.
22일(화)에는 고추밭에서 모종을 심는 어르신들, 마을주민과의 인터뷰, 농사 짓는 평범한 일상, 시골 봄 풍경 등의 촬영을 하였으며 23일(수)에는 다문화 가정과 노부부 인터뷰, 사과밭 촬영을 하였다.
이번 촬영에 대한 본방송은 TBC에서 5월 4일(토) 오전 7시 40분에 하며 재방송은 5월 6일(월) 오후 6시에 한다.
촬영을 했던 한 마을 주민은 ‘다른 곳에 촬영하는 건 봤는데 우리 마을에 오는 건 처음’이라고 하면서 ‘어떻게 방송이 나올지 무척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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