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과 사랑을 가꾸는‘발한동 행복 텃밭 나누기’
기쁨과 사랑을 가꾸는‘발한동 행복 텃밭 나누기’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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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을 활용하여 ‘행복 텃밭’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

 동해시 발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경화)에서는 25일 오전 10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기쁨과 사랑을 가꾸는 행복 텃밭 나누기’사업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기쁨과 사랑을 가꾸는 행복 텃밭 나누기’ 사업은 스티로폼 상자에 고추, 상추 등 채소를 심어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하여 텃밭 가꾸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수확물을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정서지원 복지사업이다.

이날에는 발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바란이 공동체) 위원들과 어르신 생활보호사, 동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함께 행복 텃밭 50개를 만들어 어르신 가정으로 직접 배달한다. 또한, 가정 방문시 어르신들의 거주환경과 건강상태도 확인하여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강운 발한동장은 “이번 사업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