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원도당(위원장 이양수)은 내년 총선(4.15) 승리를 위한 보수통합 절차에 박차를 가하기로 결정하고, 당원자격심사위원회 활동을 강화했다.

위원회는 대통령 탄핵, 6.13지방선거 등에서 파생된 보수 분열로 인한 탈당인사에 대한 재입당 심사, 신규 및 영입 인사에 대한 도덕성 검증과 자격유무에 관한 심사를 하게 된다.

당원규정 제13조(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 의거, 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 구성은 도당위원장 및 도당위원장 추천으로 운영위원회가 선임하는 위원 4인 등 5인으로 구성하고, 도당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도당 사무처장을 간사로 선임해야 한다.

위원회는 위원장이 소집하며, 재적위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하게 된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