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보건복지부 「2019년 공중보건장학제도 시범사업」 장학생 선정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보건복지부 「2019년 공중보건장학제도 시범사업」 장학생 선정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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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원장 황종윤)은 보건복지부「2019년 공중보건장학제도 시범사업」에 강원대 의전원 학생 2명이 지원하여 선정되었다고 발표 했다.

공중보건장학제도 시범 사업은 '공공 의료에 사명감을 갖춘 학생을 선발 양성하여 향후 지역의료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의료 취약지역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할 의과대학 장학생을 선발하는 제도' 로, 21년 만에 다시 부활하여 올해 첫해를 맞이했다.

이번 보건장학제도 시범 사업은 공공의료 확대를 위하여 전국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뜻 깊은 사업이었지만 전국적으로 참여자가 저조하여 8명밖에 선정이 되지를 못했지만 강원대 의전원에서 2명이 참여하여 전국 최고의 참여를 보여주었다. 이는 강원대 의전원이 의료취약지 개선을 위한 공공의료를 우선시하는 입학생 선발 및 교육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허영 의학과장은“올해 공중보건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축하드리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우리 강원의전원이 공공의료에 강한 대학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더욱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의전원은‘실사구시를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의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재 양성’을 구현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