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가공지원센터, 고용 창출 효과 기대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고용 창출 효과 기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해시 식품제조·가공·유통·판매를 아우르는 6차 산업화에 도전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과 창업의 기회 제공, 고용 창출 효과로 지역 경제 발전과 농가의 농외소득 증가에도 기여할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준공식이 15일 오후 3시에 개최됐다.

농업기술센터 내에 연면적 584.22㎡ 규모의 지상 2층 건물을 신축하여, 1층은 습·건식 가공실, 포장실, 전처리실, 위생실 등 농산물 가공공장으로 운영하고 2층은 농산물 가공 교육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교육장을 갖춘 농산물 가공지원센터는 잼·과채음료·분말류와 전통주를 가공할 수 있는 음료·분말·착즙 등의 가공장비와 포장시설 42종 49대를 갖췄으며 농업인과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5월말부터는 심화과정을 진행 운영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