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유림관리소, 2019년 봄철 나무심기 완료
수원국유림관리소, 2019년 봄철 나무심기 완료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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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림 111ha에 27만 그루 나무심기 완료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지난 3월 말부터 5월 초순까지 양평·화성·광주 등 해당 국유림 111ha에 낙엽송, 물푸레, 아까시 등 약 27만여본을 식재완료했다고 밝혔다.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된 이번 나무심기 사업은 목재자원 공급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제림 조성과 산불 등의 피해지 복구, 도로변·생활권 미세먼지 저감 및 경관조성 등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나무심기도 함께 실시되었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올해 129ha의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잔여면적은 수목의 생육시기 등을 감안하여 가을철(9∼11월)에 심을 예정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하여 추진한 2019년 봄철 나무심기 사업을 완료하고, 앞으로 풀베기와 덩굴류 제거 사업 등을 통해 묘목의 생장을 도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