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뇌경색 의심 응급환자 야간 헬기 긴급 이송
울릉도 뇌경색 의심 응급환자 야간 헬기 긴급 이송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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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5월 16일 오후 9시 44분경 울릉의료원에서 긴급하게 뇌경색이 의심되는 응급환자 정모(남, 66세, 여행객)씨를 동해해경청 헬기를 이용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청은 울릉의료원과 환자상태를 고려해 오후 10시 33분경 울릉도에 배치된 헬기를 이용 야간 긴급 이송을 위해 이륙했고 오후 11시 24분경 강릉 도착 후 119구급차에 인계해 대형병원으로 이송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도서지역 및 해양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