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성, 따뜻한 기부
작은 정성, 따뜻한 기부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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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치매안심센터와 행복정미소(情美笑)가 함께합니다

봉화군 보건소는 5월 17일(금) 전 직원이 마음을 모아 각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생필품 등 500여점을 봉화군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행복정미소’에 기증했다.

기증된 물품 판매수익은 우선적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사례관리대상자 중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데 사용된다.

이에 봉화군보건소 직원들은 평소 지역주민과 밀접한 유대관계를 통해 보건사업을 추진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돌봄 사각지대 소외이웃의 나눔 사업을 후원하고자 하는데 함께 뜻을 모았다.

이영미 보건소장은 “이번 봉화군보건소 전 직원 참여가 도움이 필요한 치매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향후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답고 따뜻한 봉화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