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출향인 모임 강산해, 서울 관악운동장에서 창립 19주년기념식 및 한마음대회
강원 출향인 모임 강산해, 서울 관악운동장에서 창립 19주년기념식 및 한마음대회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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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강원도 출향모임인 강산해(회장 양연준)는 지난 18일 서울 관악구민운동장에서  200 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강산해 창립19주년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강원도의 ‘강과 산과 바다를 사랑하는 모임’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강산해는 2000년 발족한 이래 200 여명의 회원들이 상호친목과 더불어 매년 1개 시군을 정해 300만원씩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특히 올해 고성 속초 등지의 산불피해 도민들에게 1천8백 여만원의 성금을 보냈으며 최근에는 감자팔기운동 수해가정돕기 환경보호캠페인 등을 전개했다. 
주요회원으로는 외교부의 최종문 주프랑스대사와 권세중 기후변화환경외교국장, 김덕만 국민권익위 전 대변인 등 공직자 20 여 명을 비롯해 언론계의 허인구 G1강원민방 사장과 고주룡 문화방송 논설위원 등 10 여명,  금융계의 이동빈 수협은행장과 이태운 DB생명 사장 등 30 여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