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행복 희망가득 (재)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6월 개원
정선군, 행복 희망가득 (재)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6월 개원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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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 흥이 넘치는 행복하고 희망이 가득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재)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 창립 이사회가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창립 이사회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상권활성화재단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설립 경과보고, 임원 선임 및 규정 재정, 인사위원회 구성, 직원채용 계획, 2019년 사업계획,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재단에서는 올해 상권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생업기반 강화를 위해 중소벤터기업부 주관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사업 신청을 비롯해 정선아리랑시장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소상공인 역량강화 및 상인 교육, 지역상권과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등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경영개선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에서는 전국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정선 전통시장에 소상공인들의 지속적인 성장동력 발굴과 관광자원을 융합하고 상인들이 주도해 소비 드렌드 반영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한 전담조직인 (재)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설립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 운영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지난 2월 26일 (재)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발기인총회를 개최했다.

(재)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조직은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을 비롯한 타운매니저 1명, 팀장 2명(경영지원팀 및 사업기획팀), 팀원 2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우리군은 이미 국가대표급 전통시장인 정선5일장을 만든 저력이 있는 만큼 도내에서 처음으로 자체예산을 투입해 설립·운영되는 (재)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지속적인 상장동력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중심축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