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총장 김헌영)는 총학생회(회장 박정현) 주최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학내에서 대학 축제인 “대동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교 개교 80주년을 맞이하여, 총동문회에서는 “세계를 가슴에” 슬로건을 제작, 총학생회와 함께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과 대동제를 통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학내 구성원 및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와 화합의 어울림 한마당의 장으로 마련된다.

첫날인 21일에는 학생들의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체육대회 종목별 본선·결승 △온라인 게임대회[오버워치, L.O.L, 카트라이더] △축하공연(디제이파티-DJ소다) 등의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22일은 총학생회에서 △메이퀸&메이킹 △지옥의추억게임 △ 퍼펙트싱어, 초청가수 연예인(슈퍼비) 축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총동문회에서는 개교 80주년을 기념하여 동문과 학생이 함께하는 행사80m 김밥말이 이벤트와, 핸드프린팅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학생자치단체와 교직원축구회의 △축구 친선 경기가 있으며, 마지막 종야제로 초청가수(케이윌, 블라블라)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또, 축제기간 중에는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심리검사 해석, 개인심리상담) △보건진료실 주관(금연, 금주예방 방법 등 홍보) △ IPP센터(장기현장실습, 일학습병행제 홍보) △학생 동아리에서 근육 통증 치료 및 상해예방, 도자기 공예 체험 등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개교 80주년을 맞이하여 총동문회에서는 25일 모교에서 80주년 기념식(모교 빛낸 동문 표창) 및 정기총회를 개최 할 예정이며, 체육관에서 동문, 시민, 대학 화합 한마당이 준비되어 있다.

강원대 삼척캠퍼스 관계자(학생지원부처장)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야간 순찰 및 학생 지도를 강화하고, “축제 기간 중 발생하는 교통 혼잡과 소음에 대해 인근 주민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