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역단위 협의체 운영회의 개최
평창군,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역단위 협의체 운영회의 개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9-0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창군은 5월 23일 오전 11시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역단위 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역단위 협의체는 9월 27일 적법화 이행기간 종료로 인한 점검을 강화하고 적법화 완료율 제고 및 적법화 조기완료를 위하여 구축되었다.

이번 협의체 운영회의에서는 5개 분야의 행정담당자 14명, 유관기관인 평창영월정선축산업협동조합 담당자 1명, 관내 건축사사무소 5개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농가 적법화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한편, 평창군 무허가 농가는 총 90개소에서 줄어든 56개소로, 34개소의 농가가 인허가 및 폐업 절차를 마쳤으며, 나머지 56개소의 농가는 인허가 및 설계·측량 진행 중에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역단체 협의회 운영회의를 통해 관내 축산 농가들의 효율적인 적법화 방안을 찾고 관계기관들의 협력을 통한 적법화 조기추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