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강릉 수소탱크 폭발사고의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
(논평) 강릉 수소탱크 폭발사고의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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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강릉시 과학산업단지 內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공장에서 발생한 수소탱크 폭발사고로 인해 2명의 희생자와 6명이 중경상을 입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사고로 숨진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

또한 슬픔에 잠겨 있을 유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

문재인 정부는 그동안 대형재난 앞에서 국가개조를 내걸고 재난 안전은 국가가 책임지겠다며 수없이 국민을 상대로 외치곤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천화재 참사 등 잇단 대형 재난 이후에도

근본적인 제도개선 없이 그때그때 사후 약방문식의 부실한 대응을 하고 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희생자 대부분은 미래가 촉망받던 연구원 및 벤처경영인들로 국가적 인재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이번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분들의 조속한 회복을 바란다. 또한 관계당국의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을 촉구하며 국가산업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