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태백 국제 축구대회, 오늘부터 8일간의 열전
2019 태백 국제 축구대회, 오늘부터 8일간의 열전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9-0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 태백 국제 축구대회가 27일부터 오는 6월 3일(월)까지 8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오만, 말레이시아, 대만 등 5개국 6개팀이 참가해 태백종합경기장과 고원4구장에서 열전을 벌인다.

27일 오전 10시 30분 태백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한국(A)팀과 일본팀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결승전까지 총 17경기가 펼쳐진다. 대회 마지막 날인 6월 3일(월) 치러지는 준결승과 결승 경기는 KBS N을 통해 생중계된다.

폐회식은 결승 경기 종료 후 4시 경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태백시는 지난 2011년부터 연속 개최하고 있는 전국추계 대학축구 연맹전,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개최한 아시아대학축구대회와 함께 이번 국제 축구대회까지 개최하며, 축구대회의 메카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천부성 부시장과 김길동태백시의장등 내빈이 참석해  8일간 열리는 이번대회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