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바르게살기협의회 일손돕기 실시
봉화군 바르게살기협의회 일손돕기 실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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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는 지난 28일(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운면 토일리 손창모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엄태항 봉화군수가 일손돕기 현장을 방문하여 봉화군 바르게 살기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이날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 부족으로 사과 적과를 못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일손을 도와준 봉화군 바르게 살기협의회 회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는 매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선정하여 13년째 상·하반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기택 협의회장은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농번기에 일손 돕기를 통해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 돕기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