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치매서포터즈 양성교육” 실시
봉화군보건소,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치매서포터즈 양성교육” 실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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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는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5월 28일(화) 한국산림과학고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치매서포터즈로 등록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극복선도학교란 지역사회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서포터즈 교육에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서포터즈의 역할,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했으며 교육 이수 후 6월말 치매극복선도학교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세대 간 이해와 통합의 기초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 갈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