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순국선열,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논평) 순국선열,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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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한 제64회 현충일이 내일로 다가왔다.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싸우다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전몰 장병들의 충렬을 기리고자 제정된 기념일인 만큼 각자의 추모마음을 되돌아 봐야 할 것이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넋과 공을 잊어버린다면 이는 국민 된 도리가 아니다.

6.25전쟁으로 인한 분단은 반세기를 넘었고 이산가족의 고통은 이미 치유할 단계를 넘어선 비극이다. 동족상잔의 비극을 치유하기 위해서라도 호국영령과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의를 갖추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된다.

문재인 대통령도 어제 보훈단체 오찬 간담회에서 보훈은 제2의 안보라고 했다.

정부는 서둘러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명예가 드높아질 수 있도록 말로만이 아닌 실질적 보훈이 되도록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

오늘날 세계 경제대국 10위권의 대한민국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전쟁의 폐허속에서, 잿더미속에서 국가를 위한 헌신과 희생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음은 명백하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의 넋을 기리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안보를 철통같이 지키는데 앞장서 나갈 것임을 천명한다.

2019. 06. 05.

자유한국당 강원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