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 도재비골에 큰 바위 얼굴
묵호 도재비골에 큰 바위 얼굴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6-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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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있는 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큰 바위 얼굴이 모습을 드러냈다.

웅장한 스카이밸리 아래 살짝 미소를 머금고있는 큰 바위얼굴이 진입로 입구를 방갑게 맞이하고 있다.

동해시는 해양관광 거점항인 묵호항과 묵호전통시장, 야시장, 논골담길·묵호등대, 어달·대진해변 일원의 어촌뉴딜 300사업등과 연계하여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갖춘 묵호권역 관광벨트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했다.

 

최 모(묵호동.여) 씨는 "저기 큰바위얼굴을 새롭게 발견할 때의 설렘처럼 완공된 후의 우리 묵호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새삼 기대가 된다."고 말한것처럼 협곡부의 아찔한 스릴을 느끼며 실제 하늘에서 자전거를 페달링하며 건너가는 ‘하늘자전거’와 원통형 수직 나선형 미끄럼틀인‘자이언트 슬라이드’체험과 도깨비불 포인트 조명과 밤바다의 정취가 어우러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빛의 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에 완공전임에도 세간에 관심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