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로단오제’ 주민화합의 장
‘2019 미로단오제’ 주민화합의 장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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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6월 7일(금) 오전 7시 미로면 하거노1리 서낭당 일원에서 삼척지역 단오제의 명맥을 잇는 ‘2019 미로단오제’가 개최됐다.

미로단오제는 음력 5월 5일 양기가 최고로 충만한 단오에 마을 주민들이 모두 모여 골말 서낭당(현 하거노4리)에서 할아버지 서낭을 둔점 서낭당(현 하거노 1리)으로 모셔와 할머니 서낭과 같이 모셔서 1년간 지역에 올 수 있는 각종 액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며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단오굿을 시작으로 그네뛰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