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여름딸기 현장 종합 컨설팅 지원
평창군, 여름딸기 현장 종합 컨설팅 지원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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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관내 여름딸기 수출 농가 대상으로“여름딸기 현장 종합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평창군 주요 품목인 여름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19개 농가를 대상으로 1개소 당 4회씩 딸기 전문가를 현장에 투입해 재배기술, 병해충, 생육 등을 진단, 점검한다.

특히, 농가별 생산 현장을 순회하면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조치 하는 등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초기 단계부터 생육 전반에 거친 맞춤형 현장 컨설팅 지원으로 고품질 여름딸기의 다수확을 통해 딸기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올리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며 “여름 딸기를 비롯해 우리군 농산물의 수출판로 확장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컨설팅 지원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8년 평창군 여름딸기 재배면적은 91,203㎡이며, 수출량은 13.4t, 수출액은 1억6천만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