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문수면봉사회 결성식 개최
영주시, 문수면봉사회 결성식 개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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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애 회장과 봉사원 20명, 지역봉사 향한 첫발

영주시는 12일 문수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 문수면봉사회(회장 도경애) 결성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성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김자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부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봉사회 결성을 축하하고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뱃지 및 조끼 전달, 봉사원 서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문수면봉사회 도경애 회장을 비롯한 20명의 봉사원들은 “봉사원 모두가 힘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적십자 인도주의와 박애정신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의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결성식을 계기로 적십자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총 16개 단위봉사회 388명의 봉사원들이 적십자 희망풍차 사업 및 재난구호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